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 남부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6일남부지역 소공인(10인미만 전자부품ㆍ전기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2기 미래전략경영대학 과정을 통해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경영대학은 시흥시 정왕동과 배곧동의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중심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동안 진행되었으며, 소공인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 기술개발 및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컨설팅, 협업제품제작, 공정개선, 간판,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후속지원 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소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다양한 소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소공인이 일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유병욱 진흥원장은 “소공인간의 교류를 통해 발전될 수 있는 협업 네트워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시흥시 소공인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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