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김태수)는 시흥시청(시장 임병택)과 함께 여성·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중앙완충녹지 구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시흥경찰서장, 시흥시장, 학교전담경찰관, 학대전담경찰관, 범죄예방진단경찰관등은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부근까지 4km 구간을 도보 순찰을 진행하면서 중앙완충녹지 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개선을 위해 합동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협업 가능한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물 점검도 병행하였다.
김태수 시흥경찰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외부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청소년 비행 및 여성 대상 범죄 등 각종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만큼 경찰의 全 기능 및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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