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석 후보 사무실 개소식 열려

10․26 재선거 시흥시의회 다선거구 박명석 한나라당 시의원 후보가 지난 12일 군자동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주요 인사들은 물론 지역 당원 주민 등 많은 후원자들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진섭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한진규 시흥갑지역 당협위원장, 김왕규 을지역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경선에 참여 했던 안정욱 전시의원과 무소속 출마설이 돌았던 이일섭 전 시의원, 장재철 시의회의장, 정종흔 전 시흥시장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정재섭 경기도당위원장은 “이번선거에서 멋진 승리로 한나라당의 재집권에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 했으며 박순자 전 최고 위원은 “시흥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시흥에서 나고, 자라고 일하는 박명석 후보를 당선시키고 나아가서 내년 총선에도 국회의원 자리를 탈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선거의 승리가로 한나라당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명석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김왕규 위원장도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에서 공천을 잘못함으로서 1년 만에 다시 선거를 치르게 됐으며 이번 후보자도 부천에서 활동 하던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올바른 결과를 얻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또한 “현재 시흥시가 표류하고 있다. 전국에서 워크아웃 1순위이다.”라며 “재선거에 반드시 박명석 후보가 당선 되도록 하여 시의회가 견제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명석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선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오는 10․26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지역출신 시의원으로 지난 4대 시의원으로 부의장을 수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 왔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봉사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