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05 [18: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05 [18:25]
시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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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 520번 버스 노선간격 좁혀주시길
520번 버스를 이용하여 포동에서 천왕역까지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연초만해도 520번 버스가 포동에 7시 20분, 7시 40분에 도착했었는데 이제는 7시 5분, 7시 55분에 도착합니다.
출근시간대에 5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시민의 발 시흥교통이라고 하면서, 시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나요? 시흥교통으로 전화를 해서, 언제쯤 정상운행 되냐고 물었을 때 조금만 있으면 정상운행 된다고 했다.

4~5달이 지났는데, 언제 정상운행 되나요? 정말 너무 불편하네요. 언제쯤이면 정상운행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최대한 노력중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이런 소리 듣기 싫습니다.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윤○○ : 문화 주체성 갖자

시화산단이 이상한가요?
도대체 이 나라가 어느 나라이기에 너도나도 싸구려 티 절절 나는 외국어 쓰지 못해 안달인가요? 누구의 아이디어이고 누구의 결정인지 모르겠지만 관에서나마 자제해야하지 않을까요?
시화산단으로는 산업단지의 정체성 표현이 어려운가요?

혹시라도 세계무대를 겨냥해서 사용한다고 핑계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류열풍으로 국운이 뻗어나가는 시대에 문화의 주체성을 가집시다.
 
 
▶ 이○○ : 장곡동 생태공원 진입도로 수목관리 철저 요망

녹색도시 시흥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장곡동에 거주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생태공원 진입로에서 걷기 운동을 자주하다보니 보도상에 심어놓은 수목 상당수(20여그루)가 죽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흥시 관계자께서도 열심히 관리해주시겠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매일 순시하기는 어려우나 이곳에는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께서는 가로수 상태를 점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일 호우로 살아있는 나무들의 잎도 떨어져 혹시 분간이 안 갈수도 있지만 죽은 수목들은 9월초에도 한 개의 잎사귀도 없었어요.
 
 
▶ 최○○ : 능곡동 승지초교 삼거리 횡단보도 변경설치건 

능곡동 우남2차아파트 입주예정자입니다. 우남2차에서 승지초교 등굣길 횡단보도 변경 건에 건의합니다.
현재 우남2차->능곡고->승지초교 가는 L형 횡단보도를 우남2차->능곡고, 승지초교(동시신호)로 바로 가는 A자형 횡단보도를 설치를 건의합니다.

오늘도 전화 드렸더니 담당자분이 안 계신다고 전화번호 남겨놨는데 전화가 없어서요..
이미 민원이 접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후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조속한 설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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