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협력기관을 보다 쉽게 찾아 치매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를 제작했다.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에는 △국가치매사업 정보 제도 및 서비스안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12개소 △정왕권 주요관공서 8개소 △치매안심네트워크 9개소 △어르신 돌봄, 건강, 노인상담, 사회참여 지원 내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위치와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담았다.
이번에 제작·배부되는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국가치매서비스 이용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주거지 근처에서 치매와 관련된 도움을 받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정왕권 치매 종합안내도’는 총 3,000부를 제작해 치매조기검진 어르신 1,500명 에게 우선 배부하고, 아울러 정왕권 8개동 주민센터 및 치매협력기관에 비치해 많은 지역주민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관련 자원 연계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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