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 : 정왕동 이주민단지 제발 방역 좀!
이곳에 살면서 한번도 방역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외국인이 많은 곳의 특성상 쓰레기도 함부로 버려져 있는 곳이 대다수인데 방역을 전혀 하지 않아서 갖가지 잡 벌레, 알 수 없는 돌연변이 벌레들도 보입니다. 모기는 말 할 것도 없구요. 옆에 개천까지 끼고 있는데 방역작업 한 번 안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타 지역에서 살더와 원룸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더럽고 살기 안 좋은 동네는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반성하시고, 방역해주세요. 살기조차 힘듭니다.
◆ 한 ○○ : 은행동 성원아파트 정류장 앞 무단횡단 단속
어이가 없더라고요. 버스를 타려고 나와서 가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무심코 무단횡단을 하여 단속을 하고 있던 경찰에 잡히더군요. 그 지역은 주민 대다수가 무단횡단을 합니다. 그런데 관리 편하게 하려고 자주 이용하는 곳에는 횡단보도를 해놓지 않고 돌아가게끔 만든 것은 행정이 잘못된 것 아닐까요? 더 어이없는 건 1회 적발시 훈방 아닙니까? 기어코 그 경찰관은 아주머니 지갑에서 돈을 빼가더군요. 지금같이 물가가 높고 어려운 실정에 그렇게라도 해서 경찰공무원 실적높이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그것은 준법정신을 떠나서 통념상 그것은 주민, 시민이 용서하지 못할 것입니다.
◆ 서 ○○ : 정왕4동 영남2단지 건영2단지 인도 가로등 건
시흥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정왕4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건영2차아파트 앞 인도와 영남2차아파트 인도사이에 가로등이 하나같이 모두 꺼져있습니다. 제가 이틀간 그쪽으로 통행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데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정말 놀랐습니다. 왜 이런지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어제도 통행 중 너무 어두워 앞이 안보여서 차가 다니는 도로가 그나마 빛이 있어 도로로 걸었습니다. 제발 가로등 시설 좀 해 주세요.
◆ 김○○: 월곶지구 해변도로 불법으로 주정차한 대형차
저는 월곶동 풍림2차에 사는 주민입니다. 월곶지구는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방문하는 소도시입니다. 주변에 바다나 포구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포구주변 공용 주차장에 대형차들이 불법으로 장시간 주차되어 월곶의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시간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훼손시키는 일들을 시흥시에서 무시하고 방관하고 있어 점점 더 도시가 무법천지가 되고 있습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 남 ○○ : 도로복구 요청
하중동에서 매화동으로 새로 나는 길 보통천 위에 고가도로를 만들면서 보통천 뚝방으로 가는 길 시멘트 포장을 걷어 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을 하였으며 복구를 해야 하는데 흑으로 덮어놓은 도로가 이번 비로 파이고 웅덩이가 되어 차가 다닐 수 없을 만큼 굴곡이 심합니다. 시멘트 포장이 안 되면 자갈이라도 채워 평탄작업이라도 해주세요.
◆ 김 ○○ : 한심한 문화관광 안내
지난 8월 14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이었습니다. 모 신문에 연꽃을 볼 만한 곳을 소개하였기에 가까운 시흥시의 연꽃테마단지를 보러 가기로 작정하고 사당에서 4호선을 탔습니다. 시흥시청 홈페이지 <오시는 길>에 오이도역 25번 버스가 안내되어 있었거든요.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버스. 정류소의 안내에는 25번 버스가 없었으나 우리 일행은 시청의 안내를 굳게 믿고 기다렸습니다. 초행 길이라 역 쪽에서 타야하는지 길을 건너가서 타야하는지도 알 수가 없고. 길 건너 가게 여기저기에 가서 물어도 <연꽃 테마단지>나 <관곡지>에 대해서 한결 같이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멈추는 시내버스 기사들에게 물어도 처음 듣는다는 표정. 오이도역 앞 등 정류소에 붙어 있는 시흥시 안내지도 버스 노선, 정말 맞습니까? 그 버스를 타면 연꽃을 볼 수 있습니까? 안내는 초행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시흥시는 관광을 권하기에 앞서 행사기간 동안만이라도 오이도역에서부터 정류소에 찾아오는 길 안내판을 붙여 준다면 찾아오는 나그네들이 얼마나 감동 하겠습니까. 어떤 아저씨의 말에 따라 이마트까지 가서 25번 버스를 탔으나 역시 버스기사님의 말을 듣고 더 이상 찾기를 포기하고 되돌아 선 우리 일행, 다시 시흥시를 찾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