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합회 1지부장기 장년부 축구대회 시흥축구회 우승, 희망축구회 준우승 차지
국민생활체육 축구연합회 1지부(지부장 이영호)장기 장년부(40세이상) 축구대회가 지난2일 포동잔디구장, 검바위초교, 포동클레어구장, 신일초교등 4개구장에서 미산축구회를 비롯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시흥축구회(회장 변종화)가 1지부장기 장년부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희망축구회(회장 신선교)가 준우승을, 포동축구회(회장 하신호), 매화축구회(회장 김근한)가 나란히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흥축구회는 준결승에서 매화축구회를 맞아 먼저 한골을 허용했지만 내리 2골을 성공시켜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또 희망축구회는 포동축구회를 상대로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시흥축구회가 희망축구회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피말리는 승부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치켜 올렸다. 이날 이영호 1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0세 이상 생활체육 1지부 축구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6호 기사 2007.09.19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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