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모시흥시-LH 공정회의’총력

하중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없엔다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3/03 [09:09]
박영규 기사입력  2022/03/03 [09:09]
시흥거‘모시흥시-LH 공정회의’총력
하중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없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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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1회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정기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흥시 국책사업과와 관련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참여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입주 시기에 맞춰 조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입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정회의를 통해 시흥시 관련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두 기관은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하수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적기 조성과 복합커뮤니티 용지 등 공공시설 부지 관련 사항, 구도심 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등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집중 논의를 펼쳤다.

 

앞으로도 시는 사업 시작 단계인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는 사업 면적 약 1,522, 계획인구 26,785인으로 201812월 지구지정 이후, 202112월 지구계획이 승인됐고,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는 사업면적 약 462, 계획인구 8,547인으로 2018년 지구지정 이후 202111월 지구계획이 승인됐다. 두 사업 모두 2022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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