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업인협회 2022년 제1차 이사회 개최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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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업인협회는 24일 16시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첫 번째 이사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날 이사회는 원영길 회장을 비롯해 윤성용, 임현택 부회장과 13명의 이사, 1명의 감사, 총 17인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1년 시흥시기업인협회 결산 및 사업 결과와 함께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이사회는 비대면에 대응한 사업 지원이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또다시 움츠러든 기업인들을 위해서라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기업 경영이 회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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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는 ▷2021년 결산(안) ▷ 2021년 사업 결과(안) ▷2022년 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안) ▷제8대 회장 선출(안) ▷총회 부의(안) 총 6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자세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과 ▷제8대 회장 선출(안)에 대해서는 7대 원영길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8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된 원영길 회장은 운영계획부터 예산 등, 바쁜 가운데 두루두루 꼼꼼히 검토하고 의결해주신 이사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당선 소감으로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모두 치러지는 해인 만큼 차기 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적 변화를 잘 살피고 반영해서 유연하고 탄력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펼치겠다”라며 “정책만이 아니라 비대면 등 시대의 변화를 예민하게 관찰하여 기업들에 힘이 되어주는 기업인협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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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사회 개최에 앞서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홍원상 의원에게 지역경제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를 통해 전달했다. 박춘호 의장은 “이사회를 통해 전년도 성과를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