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2022년도 신규 사업인 『청년 창업플러스』의 창업 청년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1년차에는 1인당 1,500만 원의 창업 간접비용을, 참여 2년차에는 청년을 추가 고용 시 연간 인건비 2,400만 원(1인 지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 기업으로의 정착을 돕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창업 청년이다. 창업 7년 이내의 시흥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해야 하며, 청년(만 39세 이하, 주소 무관)을 1명 이상 고용 중이어야 한다.
이번 창업 청년의 모집 규모는 총 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청년은 2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hyouthjo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단계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로써 『청년 창업플러스』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청년 뉴딜일자리』, 청년의 지역사회 일자리 참여를 통한 일 경험을 제공하는『청년 취업바라지』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310-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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