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발표를 통해 향후 도시공사의 중장기적인 변화와 혁신, 시흥의 주요 지역현안 검토 및 대안 제시 등 관련 의제 22개를 선정했다.
이번『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하는 시점에 도시개발, 주택공급, 개발제한구역 활용 등 시흥시 여건에 맞는 이슈사항 등을 제시했다.
공사 전환 후 지난 2년 간 조직진단·정비를 통해 조직에 대한 내실화를 다져갔으며, 기 추진사업(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 은계어울림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면서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도시공사의 위상이 제고됨에 따라 한 단계 더 성장·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비전 어젠다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 57만 대도시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제로 미래 지향적 어젠다 선정 ▲ 새로운 정부 및 시흥시 정책방향과 부합하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이슈 제시 ▲ 시흥시 남부권·북부권의 상생을 통한 시흥의 균형발전 전략 발굴 ▲ 스토리텔링 구조 도입을 통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등의 추진전략으로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가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시흥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는 ▲ 신 철도중심도시 10만호 주택공급 ▲ K-골든코스트를 품은 미래형 친수도시 ▲ 구도심 재생을 통한 시흥시 균형발전 ▲ 지속가능한 발전,『S-ESG』경영 추구를 대표적인 의제로 제시했다.
주요 어젠다로는 시흥시 10만호 주택공급을 위해 ▲ 바이오메디컬시티 ▲ 경기형 역세권 개발 ▲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 매화일반산단 배후주거단지 ▲ 월곶역세권 등 시흥의 주택공급 역할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K-골든코스트와 연계하여 ▲ 친수문화도시 완성 ▲ 월곶지구 고도화 마스터플랜 ▲ K-골든워크(황금호조벌 친수 둘레길) ▲ K-골든허브(폐염전 지구의 재탄생) 등을 통해 K-골든코스트 강화 및 확장에 대해 제시했다.
시흥시 균형발전 측면에서는 ▲ 공사참여 신규 개발사업 플랫폼 추진 ▲ 구) 토취장부지(V-city) 개발 ▲ 시흥대야역 지구중심지 일대 개발 ▲ 공사참여형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 시흥의 남부권·북부권 상생을 통한 시흥시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S-ESG 경영 추구로 ▲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안전한 시흥 만들기 ▲ 환경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친환경 시흥 만들기 ▲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교육 서비스 활성화 ▲ 시민밀착형 생활 서비스 증진으로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참여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계기 마련 및 최고의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시흥도시공사 어젠다 22』에서 “시흥도시공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전략 등을 발굴했다.”며 “시흥시와 상생파트너로서 서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다양한 어젠다가 구체적인 효과 및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도시공사는 올해 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 회장사로 선정되어 22개 도시공사 회원사와 뜻을 모아 지방공사로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자료제공 시흥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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