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형 청년수당 발굴 위한 학습모임 전개

‘청년 정책, 청년이 직접 만든다,’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1/24 [07:38]
박영규 기사입력  2022/01/24 [07:38]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 위한 학습모임 전개
‘청년 정책, 청년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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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18일부터 전문가, 청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전개했다.

 

현재 시흥시의 약 57만 인구 중 청년 인구는 13만 명가량으로 전체 인구수의 23.6%에 달하는데, 최근 장현, 목감, 은계, 배곧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유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양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4)’에 반영해 이를 토대로 시흥형 청년수당 발굴을 위한 학습 모임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청년 당사자의 참여 및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정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처음 열린 학습 모임은 2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2회는 청년정책 교육을, 3~4회는 청년수당 방향() 토론 후,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방향()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회 차에는 로드맵 최종 설정 토론으로 과정이 마무리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흥형 청년수당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자립 능력 향상 및 안정적 생활기반 도모를 통한 구직활동사회진출을 위한 기반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 욕구에 맞는 정책적 지원으로, 시시 청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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