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명칭, 서포터즈 명칭 짓기, 배려(가족친화)주차장 도안 및 입간판 3개 분야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관련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아직은 생소하게 여기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한 것이다.
여성친화도시 명칭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애칭이면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적 관점이 들어간 이름 짓기로써 최우수 1명에 50만원을 시상하고, 서포터즈 명칭은 가족친화적인 마을(아파트, 도시)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마을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개선점을 찾고 모니터링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에 알맞는 이름 짓기로 최우수 1명에 50만원을 시상하며, 배려(가족친화)주차장 도안 및 입간판은 아이를 동반하거나 어르신을 모시고 주차하는 남여 운전자에 주차 편의를 보여주는 도안으로써 최우수 1명에 50만원을 시상한다.
응모 자격은 여성친화도시 명칭, 서포터즈 명칭은 시흥시민이며, 배려(가족친화)주차장 도안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다 응모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자율카페( http://cafe.daum.net/shwomancity)를 참고하면 된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신천도서관의 도서관 희망 씨, 어린이들의 독서를 위해 봉사하는 맹꽁이 책방, 공원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책 읽는 공간인 새마을문고 등 시민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어린이를 돌보는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