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삼미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판매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설물에 대한 안전‧유지관리, 시설기준 적합 여부, 소방 등 전체적인 안전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전문위원들과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지적된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요소 하나라도 미리 대비해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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