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메타버스와 줌으로 소통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명의 주민 참여

박영규 | 기사입력 2021/12/24 [08:03]
박영규 기사입력  2021/12/24 [08:03]
시흥시,‘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메타버스와 줌으로 소통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명의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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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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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희망마을 마음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타버스와 줌(ZOOM)으로 만나는 2부 행사로 열린 공유회에는 총 35개 마을에서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35개 마을에서 보내온 영상으로 꾸며진 마을챌린지 영상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는 마을전시, 네트워크참여상, SNS시상,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 마을 OX퀴즈가 펼쳐져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희망마을만들기 발전에 기여한 마을(네이처하임마을학교, 목감LH13단지아파트,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정이마을수다방, 호반마을)에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5개 그룹의 희망마을 온라인 합창과 더불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마을주민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을공동체를 위해 애써온 주민들에게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감동은 배가 됐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온라인 만남으로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진 시간이었다앞으로 마을활동을 이어가는 데 가치 있는 만남이 되어주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간 함께해 준 마을에 감사하다고 밝힌 시 관계자는 “10월부터 마을과 함께 메타버스를 학습하고 준비해왔으며, 고령층 마을 어르신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각각의 마을 활동에 메타버스가 활용될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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