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에 따라 공실이 된 구 청사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생활문화시설로 전환해 활용한다. 생활문화시설은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목감문화사무소 27’을 생활문화시설 가칭으로 사용해 왔으나,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해 오는 12월 24일까지 명칭 공모 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공모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고, 총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흥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을 명칭으로 채택한다.
다만,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적합한 명칭이 없으면 채택하지 않고, 상장만 수여하고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30일에 발표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식은 전자우편(leeyongjj@korea.kr)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