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시흥시 투표율 55%로 저조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3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30 [00:00]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시흥시 투표율 55%로 저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시흥시 투표율 55%로 저조
전국 70.8%, 경기도 66.1% 로 나타나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제치고 대선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시흥시는 전체 투표인 수 1343명 가운데 741명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19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치러진 한나라당 시흥시 경선투표율은 55%로 전국평균 70.8%, 경기도 평균 66.1% 보다 10~15%이상 낮았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시흥시는 지역 단절 등으로 그동안의 선거에서도 낮은 투표율을 보여 왔다”라며 “광역지자체별로만 득표율만을 집계해 시흥시의 후보자별 득표율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체 투표 수 13만1086표 중 6만4216표를 얻은 반면, 박 후보는 이보다 432표 많은 6만4648표를 얻었지만 여론조사에서 51.5%를 얻어 42.7%의 박 전 대표를 2884표 차로 이겨 선거인단 투표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됐다.

(84호기사 2007.08.27 15:54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