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시흥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청렴주간 동안 청렴서한문을 시작으로 청렴골든벨,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청렴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시책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청, 시흥세무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도시공사 등 5개 기관과 함께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이해 충돌법을 주제로 하는 공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청렴주간을 통해 공직의 기본 가치인 청렴을 되새기며 관행적인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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