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가 지난 1일,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유관단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통장협의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 지대장,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8명의 유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상호협력 의견을 함께했다.
연성동은 그간 시의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에 따라 △7월 전담팀 구성, △9월~11월 홍보 및 찾아가는 설명회, △7월~11월 전문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활동을 완료했다.
업무 협약을 마친 현재는 주민자치회 전환 신청서 제출과 행정안전부의 승인절차만 남아있는 상태다. 주민자치회 전환은 내년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긴 시간동안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들과 협력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유관단체 협약을 계기로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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