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식 열려

지역사회건강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박영규 | 기사입력 2021/11/25 [08:25]
박영규 기사입력  2021/11/25 [08:25]
시흥시,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식 열려
지역사회건강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건강 나눔과 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식을 열었다.

 

·아동, 청소년의 교육 중심에 있는 학부모를 역량 있는 건강활동가로 양성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20208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과정을 마친 최종 3명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냉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12개소, 55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안내 등 8차시의 교육을 전개해, 건강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추진경과 보고, 활동다짐, 신규 건강활동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건강 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새로 위촉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치원 및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아기·아동기의 지역사회건강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