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매년 으로 집합교육을 해오던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1 전화상담 교육으로 대체해 대상자의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도왔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의료급여제도’ 전단 및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의료급여관리사의 1:1 전화상담 및 방문교육을 진행한 뒤, 타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사업,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를 받도록 지원했다.
전화상담 및 교육은 신규 취득대상자에게 복잡한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제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임신출산진료비, 노인틀니, 치과 임플란트 등 지원내용과 국가건강검진, 예방접종사업,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는 의료 이용을 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되는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문영자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급여 집합교육은 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인 제도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생활보장과 기초생활팀(031-310-2626, 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