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손옥순 회장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0 [00:00]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손옥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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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과 인화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벌이겠다.” 

 
지난 1월 26일 2006년 시흥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손옥순(44)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그동안의 사업을 어어 가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교육·문화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전 현직 회원들 간의 친목을 통해 ‘결집’과 ‘인화’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9년 9개동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14개동 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영세동거부부의 무료결혼 및 신혼관광을 보내주는 ‘새마을 합동결혼식’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효도 관광, ‘사랑의 효 편지 쓰기’, 불우이웃을 위한 ‘고추장·김장 담가주기’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북지역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를 지원하는 등 전국적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고,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새정신·새나라 만들기를 목표로 성숙한 의식과 높은 도덕성을 추구하는 ‘국민정신’, 지역 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애향·’전개 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의 공동체’구현 및 함께 잘사는 ‘지구촌 활동’을 기본방향으로 한 새마을운동이 지난 35년간 우리사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는데 있어 부녀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새마을 부녀회의 역할과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손 회장.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될 손옥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원들에게 신망 받는 회장이 되겠다.”며, “지난 시간의 성과 보다 앞으로의 할일이 더 많고 중요한 만큼 회원들과 함께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는 부회장에 이영해(군자동 부녀회장), 백옥희(과림동 부녀회장)씨를 감사에 임영숙(정왕4동 부녀회장), 민정희(대야동 부녀회장)씨와 총무에 이보옥(목감동 부녀회장)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06.02.13 1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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