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초등학교, 제4회 뮤지컬공연 2006년 창단, 방과 후 교육 첫 공연
월곶초등학교(교장 김철진)는 오는 18일 오후5시에 여성회관 대 공연장에서 초등 교과 특성화 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뮤지컬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공연은 2006년 교과 특성화 학교로 지정을 받아 뮤지컬교실을 창단하고, 꾸준한 교육 및 공연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월곶초는 지난2월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19명을 선정, 1개 학급으로 편성해 방과 후 교육을 꾸준히 해왔다. 또 연극 및 뮤지컬 발표 지도교사와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소지한 가창지도교사를 내부강사로 두고 전문강사 및 율동강사를 외부에서 섭외하여 학생들에게 꾸준한 교육 활동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뮤지컬은 가창, 연기, 신체표현 등 다양한 재능을 동시에 갖춘 출연자들이 창의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요구하는 종합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탐색해 볼 수 있는 적절한 기회가 제공되는 활동이다. 한편 강주원 담당교사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찬 날개 짓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길 부탁했다.
(79호 기사 2007.07.18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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