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 붕괴 및 저수지 등 수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해빙기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주 목요일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대형공사장 11개소, 저수지 8개소, 낚시터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및 안내판 정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 및 저수지 관계자에 대한 사고방지 교육과 함께 사고다발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해빙기 빙상사고 및 건물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생활속 주변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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