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센트럴병원, 60세 이상 AZ 백신 접종 예약자로 분주

백신 예방접종 전담 공간 구축 및 의료전담팀 구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6/08 [10: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6/08 [10:38]
시화 센트럴병원, 60세 이상 AZ 백신 접종 예약자로 분주
백신 예방접종 전담 공간 구축 및 의료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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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에서는 지난 6월 7일부터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됐다. 보건당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백신 1차 접종만으로 60세 이상에서 감염예방효과가 90% 정도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접종예약자들은 더욱 몰렸다.

 

센트럴병원은 작년 말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 질 것을 대비하여 전용공간 구축을 위해 본관 일부 증축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일반 병원 진료환자와 백신 예방접종자의 동선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으며 쾌적한 공간을 구축했다. 넓은 공간 덕분에 거리두기 역시 철저하게 준수했다.

60세 이상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된 6월 7일 많은 일반인 예방 접종자들이 내원하여 병원 환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발생했다. 실제로 접종을 받은 한 예방접종자는 “예진표 작성부터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긴장하고 있던 마음이 풀리면서 접종을 무사히 받았다.”라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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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율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 병원 같이 종합병원들의 노력과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집단면역체계가 활성화되도록 센트럴병원은 타 백신 접종 및 타 접종 대상군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다. 이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이자 의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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