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27일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안전도시 성과평가 및 지역안전 거버넌스 중심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등 시 관계자와 시흥경찰서 교통과장,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수행기관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박남수 책임연구원)이 국제안전도시 추진개요와 과업수행계획,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년 1월 중순에 완료예정인 이번 용역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성과평가와 지역안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손상추이 분석 및 안전사업 성과를 도출해 공인신청을 지원하고 분과프로그램 운영과 지속발전 전략 제시 등을 주 과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 내 안전기관의 촘촘한 네트워크 협력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추진동력”이라며 “거버넌스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튼튼히 다지고 공인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1차 사전실사(국내평가)와 2차 현지실사(ISCCC평가)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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