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MZ세대(1980~1990년대 밀레니얼 세대부터 1990~2000년대 Z세대를 총칭. 20~30대)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주니어 보드’를 운영한다.
‘주니어 보드’는 20~30대 직원 6명(경영, 연구, 사업부서 각 2명씩)으로 구성된 토론 모임이다.
오는 4월 첫 번째 ‘주니어 보드’ 모임에서는 재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유된 아이디어는 재단 소통회의에서 발표, 실제 업무도 적용될 방침이다.
재단은 자율적인 토론 주제와 주니어 보드끼리 자유로운 소통 방식을 갖춘 ‘자유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앞으로는 MZ세대 등 젊은 세대들과 융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면서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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