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총괄계획가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84,451백만원 증가한 1,737,169백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202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대표위원 이금재 의원을 포함한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광명시흥 신도시예정지 건축 인허가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시흥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시흥남부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결의문은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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