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산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지역은 연제구로 부산시청은 거주지 및 이동동선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 오후 부산에서 감염원 불분명 사례와 그 접촉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4명(부산 3643~3646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646명으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 1명(3643번 환자)은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추정되며, 나머지 3명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27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6856명이다.
27일까지 백신 접종 대상자 9만9847명 중 1차 접종 누계는 6만6346명(접종률 66.4%), 2차 접종 누계는 162명(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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