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 ‘아이품은마을’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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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품은마을’은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수영)과 함께 군서초등학교에 정왕동 파노라마를 전시했다.

‘아이품은마을’은 정왕본동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정왕본동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활동은 2020년 정왕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으로 정왕동 지역의 변천사를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시각물 3종으로 제작하였다. 아이품은마을 성인·아동 활동가와 함께 군서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사전 정왕동 역사 교육, 지역탐방 등 지역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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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의 역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염전, 수인선, 군자역과 현재의 정왕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마을과 시화공단의 모습, 정왕역, 정왕시장, 오이도. 그리고 정왕동 미래에 대한 모습을 활동가들과 학생들이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제작하였다.

파노라마 전시물은 군서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첫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정왕동 지역에 설치 할 계획이다.

아이품은마을은 “지역의 파노라마를 통해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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