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방범용 CCTV 다목적 용도로 변경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감시체계 환경 조성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26 [13: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6 [13:10]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방범용 CCTV 다목적 용도로 변경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감시체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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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가 대야신천권 방범용 CCTV를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감시할 수 있는 다목적 CCTV로 용도 변경한다.

 

센터는 이번 달 3월 18일부터 3월 24일 까지 대야·신천동 방범용 CCTV 249개소의 용도를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다목적 용도로 변경하고, 249개소 중 무단투기 취약지 79개소의 ‘방범CCTV’ 표지를 ‘다목적 CCTV 녹화 중’ 표지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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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CTV 용도변경 우선 지역은 전신주 주변 등에 수년간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곳이다. 올해에도 주민신고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 거주자 및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었다.

 

이번 변환사업을 통해 설치수요가 급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추가설치 없이 250여개소의 취약지 감시체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CCTV 용도변경을 통해 별도의 설치비 없이, 도심 내 무단투기 근절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 협력부서인 정보통신과는, 향후 설치되는 방범CCTV를 모두 다목적 용도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무단투기 제보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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