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 부위원장, 부천교육지원청 정담회 실시

학교 개방,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25 [14: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5 [14:13]
황진희 부위원장, 부천교육지원청 정담회 실시
학교 개방,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논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4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조직개편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3월 1일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에 신설된 ‘학교행정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의 부서 운영을 점검하고 황미동 부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에게 전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로, 학교 개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지자체 교육경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의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개방에 대한 인식과 의지는 매우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생활체육 등에 있어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며,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언급하였고,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계약 체결 등 교육기관이 앞장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황미동 교육장은 “일선 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지역 주민들과 잘 협조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며 밝혔다.

 

끝으로 황진희 부위원장은 최근 방문한 부천남초등학교의 수영장 리모델링 추진과 관련하여 신현택 경영지원국장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무과 소임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