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맞춤형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7명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채용 및 모집정보)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내달 14~15일 양일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교육 후, 6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에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징수과(031-310-350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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