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7시 15분까지, 지난 12일과 13, 15일 오후 5시부터 5시 15분까지, 지난 17일과 18일 오후 12시부터 12시 15분까지 연수구 옥련동 '천궁'을 방문했다.
인천시청은 해당 일시에 천궁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0일 확진자 접촉 9명, 해외 입국 2명, 감염경로 불명 3명 등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평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83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