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로나 확진자 400명 넘어설 듯 "19일 9시 기준 384명"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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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84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21명보다 37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88명(75%), 비수도권이 96명(2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3명, 서울 113명, 경남 28명, 인천 12명, 경북 11명, 전북 10명, 강원 9명, 대구·대전 각 8명, 부산·충북 각 7명, 울산·충남 각 3명, 광주·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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