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공직자 개발 지역 투기 의혹 없다”밝혀

18일, V-city 등 주요 개발지구 내 전수조사 결과 발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18 [20: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18 [20:43]
임병택 시흥시장 “공직자 개발 지역 투기 의혹 없다”밝혀
18일, V-city 등 주요 개발지구 내 전수조사 결과 발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발지역내 공직자들의 투기여부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시흥시 개발지구 내 시흥시 공직자 투기 의심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V-city, 하중·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공직자 총 2,096명의 토지 취득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의심할만한 투기행위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공직자 자진신고와 시 자체조사로 파악됐다. 특히 자체조사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1,512필지, V-city 1,218필지, 하중 공공주택지구 422필지, 거모 공공주택지구 839필지에 대한 5년간의 직원 토지 거래를 확인했으며, 토지 조서, 취득세 납부 자료, 부동산거래정보시스템 정보를 교차 검증했다.

더불어 정부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해서도 자진신고를 통해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다만, 공직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에 대한 자체조사는 개인정보 동의서 취합의 어려움으로 시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공직자 가족 조사 여부를 결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활용한 공익제보 접수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공직자 절대다수의 높은 청렴도를 믿고 있지만, 일부 부동산으로 사익을 추구한 이들이 있다면 위법성 여부에 따라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엄정한 조치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시민 눈높이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시흥시 주요 개발지구 내 시흥시 공직자 토지 취득 조사 결과

특이사항 없음

조사방법

대상지

토지조서

 

부동산거래정보

(2016~현재)

 

취득세

(2016~현재)

V-city

(1,218필지)

직원 소유 0

직원 거래 0

직원 취득 0

광명시흥테크노밸리

(1,512필지)

직원 소유 0

직원 거래 0

직원 취득 0

하중 공공주택지구

(422필지)

직원 소유 0

직원 거래 0

직원 취득 0

거모 공공주택지구

(839필지)

직원 소유 0

직원 거래 0

직원 취득 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