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드라마 작가, 70대 모친과 숨진 채 발견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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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40대 여성 드라마작가와 70대 모친이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정오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 화단에서 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모녀 사이인 이들은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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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유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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