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6일 이후 진부면 부림식당 방문자 코로나 검사'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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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평창군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14일 평창군청은 "진부 부림식당 3월 6일 이후 방문자는 이미 검사를 받았더라도 15일 18시까지 필히 진부 선별검사소 및 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총 1,624명(진부면 1,402명, 평창읍 22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진부면 주민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7일부터 집단 감염이 시작된 진부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5명으로 늘었다. 평창군 전체 확진자는 10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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