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가 오는 19일까지 가사서비스를 지원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일로 힘든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일·생활균형을 지원하는 동시에 ㅊ됐다. ▲워킹맘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남성의 경우, 재직 중이어야 함)을 대상으로 한다.
총 120가구(1가구당 12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 가정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 중 가정관리 가사서비스 취업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을 연계해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워킹맘·맞벌이 및 한부모가정(남성의 경우, 재직 중이어야 함)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이중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는 무료로 지원되며, 중위소득 100%초과~150%이하 가구는 회당 6,000원의 자부담이 있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관계자는 “가사서비스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일·생활균형사업을 통해 시흥시민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3월 19일까지 1차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희망 가구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확인 후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todlfqhsqn@korea.kr)로 신관련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031-310-6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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