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2일 도내 36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족·다문화 분야 연구 성과와 재단 주요 사업 현황 공유,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와 재단 관계자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참석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다.
간담회에서는 재단 주요 사업인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 ‘아동 놀권리 증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 양육친화문화 조성사업’은 도내 가족·양육 분야 기관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권리 증진 교육사업’은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놀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놀이활동가를 양성해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가족정책 개발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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