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경기도1인크리에이터+제작지원+모집공고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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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1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또는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이하이면서 직접 기획/제작해 업로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크리에이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심사를 거쳐 1단계 50팀을 선정, 각 제작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2단계 30팀에게는 각 제작비 7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마지막 3단계에 선정된 10팀에게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행사를 통한 성과발표와 대외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콘텐츠 전문가의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서류는 다음달 11일 23시 55분까지 이메일(gcreator@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2021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제이키아웃(JAYKEEOUT)’, ‘바닷가 전원주택’, ‘호구커플’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1인 크리에이터를 배출하고 있다”며 “올해도 1인 크리에이터의 건전한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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