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워라밸링크’ 내 온라인 상담 요청 증가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 고용 안정을 위한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 활동’을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
‘경기도워라밸링크’는 경기도민의 ‘일·생활 균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인생6대 영역(가족, 건강, 여가, 관계, 직업, 재무) 분야별로 제공하고 아동돌봄지도, 온라인 상담·소통, 정책 참여 신청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전문가 지원단 20명은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워라밸링크’(13b.gg.go.kr)를 통해 ▲직장 노무, 마음 심리, 자녀 양육 등 분야별 온라인 상담 ▲1:1 코칭과 그룹 코칭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 멘토링 등을 담당한다.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는 ‘경기도워라밸링크’ 누리집 내 ‘우리소통해요’ 코너를 통해 분야별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거나,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역량개발1팀(031-270-9761)로 연락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도민에게 일·생활 균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내실있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워라밸링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나눔터, 아이사랑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아동돌봄공동체, 초등돌봄교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타 시·군 자체돌봄시설 등 도내 아동돌봄시설 2,490곳에 대한 이용 정보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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