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 모집

부엌 리모델링,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2/17 [10: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17 [10:02]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 모집
부엌 리모델링,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공유부엌(부천)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은 시·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gfc.gg.go.kr)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26일까지 해당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도 농업정책과(031-8008-4411)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