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주민과 함께 바꾸어갈 주민안전생활사업 대상지를 찾는다.
대상사업으로는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선정 지역 등 6개 분야 안전생활사업이다. 1억1천만원을 별도로 편성해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안전생활사업의 경우 대부분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가 개선과정과 효과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상지 선정부터 ‘주민들이 원하는 곳, 원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대상지역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할 구역 내로, 사업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또는 연중 신청을 받는다.
총 6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 ▲나눔주차장 조성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스티커 부착 ▲원도심 내 재활용품 거점 수거지역 ▲마을도로 주민자율관리(행복홀씨) 지역 등 6개 분야가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취약한 주차와 쓰레기문제, 무질서한 환경을 상당 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기초질서가 살아나며 자치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민안전생활사업 신청 및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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