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설 연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갯골생태공원, 선사유적공원, 배곧한울공원을 정상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이행하고 있으며,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각 시설별 비상근무자를 배치할 방침이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원 이용수칙(흡연 금지, 반려견 목줄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을 준수하여야 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시흥을 대표하는 공원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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