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70개국 1,184명 참가접수

한국도자재단, ‘2021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 완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2/09 [13: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09 [13:26]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70개국 1,184명 참가접수
한국도자재단, ‘2021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 완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진자료1]2013+국제공모전+실물작품+심사+모습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국제공모전에 세계 70개국 작가 1,184명이 참가해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서 대륙별 참가국은 ▲유럽(36개국) ▲아시아(15) ▲아메리카(9) ▲중동(6) ▲아프리카(2) ▲오세아니아(2)로 집계됐으며, 참가인원은 ▲아시아(465명) ▲유럽(422) ▲아메리카(206) ▲중동(55) ▲아프리카(23) ▲오세아니아(13)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 작가의 연령대는 20~60대로 고르게 나타나 작품의 다양성과 작품성이 기대되며, 특히 지난 공모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캄보디아, 몽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조지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이 새롭게 공모전에 합류해 작품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자료2]2015+국제공모전+금상+수상작(앤드류+버튼_무너지는+것들)  © 주간시흥

 

접수된 작품은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대륙별 6개국 관련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비엔날레 전시 작품 80점이 선정되고 오는 8월 2차 현장 실물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주요수상작이 결정된다.

 

주요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0만 원, 금상 2,000만 원 등 총상금 9,100만 원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전시작품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9. 3. ~ 11. 28.)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온ㆍ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상 1점을 선정해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사진자료3]2019+국제공모전+금상+수상작(맹욱재_비밀의숲)  © 주간시흥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도예가들의 참여로 국제공모전이 도예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공모전임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좋은 작품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올 하반기 중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