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대세 박대묵, "피부 미용에 제격"

▲ TV조선 방송캡처  © 강선영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박대묵이 24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박대묵의 주 원료인 박대는 서해안 대표 생선으로 군산과 장항 등 몇몇 곳에서만 포획되고 있다.

박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종으로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알려졌으며, 서해의 자연 바람으로 살짝 건조된 서천 박대는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다.

해당 생선의 마른 껍질로 만들어지는 박대묵은 일반 묵과는 다르게 온도에 민감해 상온에서는 물이 돼 흐물흐물 해진다.

박대묵의 주요 생산 시기는 12월 초부터 2월까지다. 박대묵은 피부에 좋은 콜라겐이 풍부하며 매니아들 사이에선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