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몰디브 수도가 실시간 검색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몰디브의 수도는 말레로 카아푸 환초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말레 섬의 면적은 1.9km²이지만 인구는 2006년 당시 무려 92,555명에 달했으며, 주변의 섬들을 합친 말레 행정구역 전체의 넓이는 5.7km²에 인구는 2014년 기준 133,412명이다.
기후는 열대기후로 인도 대부분 지역처럼 건기-혹서기-우기의 계절이 있으나 인도 본토에 비하면 계절간 차는 바다의 영향으로 인해 덜한 편이다.
말레 섬 인근 훌훌레(Hulhule) 섬에 말레 국제공항이 있다. 과거에는 공항까지 배를 타고 가는 수밖에 없었지만, 2018년 8월에 말레 섬과 공항(훌훌레 섬)을 잇는 길이 약 1.4km의 다리가 개통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말레는 특히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최고의 신혼여행 장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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