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 시흥생명숲길 만들기 강좌 열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 유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12 [15: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12 [15:57]
경기공업대학, 시흥생명숲길 만들기 강좌 열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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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은 지난 4일 경기공업대학 중소기업관에서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생명숲길 만들기 워크샵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 개강식에는 경기공업대학 한영수 총장을 비롯해 장재철 시흥시의회의장 , 장주환 시흥시평생교육원장과 본 강좌를 신청한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평생교육원장 이승호 교수는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사업의 일환인 시흥생명숲길 만들기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한영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흥생명숲길 만들기는 유망하고 잠재력이 큰 도시 시흥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매우 귀한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스스로가 연구하여 시흥지역의 명소가 되게 하는 좋은 결과를 바란다”며 지역대학으로써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내길 기대했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인적, 물적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 내 평생교육의 거점화 대학을 구축하여 도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 충족 및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공업대학은 시흥시와 평생교육실천협의회, 경기도시흥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개발, 지역비즈니스, 지역문화, 지역봉사 등 4개 전공학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수료한 뒤 지역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생명숲길 만들기는 숲을 테마로 친환경적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10월부터 부터11월까지 2개월에 거쳐 매주 2회 12회차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경기공업대학은 앞으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도민 학습, 연수활동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식의 창조와 인재육성을 중장기적인 추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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