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자 추적...서울 대림동 중국 동포 등 2명 흉기난동에 사망(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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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흉기 난동으로 남녀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중년 남녀 2명이 다쳤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피해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남성은 50대 중국 동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도주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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